-
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2년간 성착취…범인은 중학교 교사였다
중학교 교사가 랜덤 채팅에서 만난 여중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 착취를 저질러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.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·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
-
"아들, 유도관장과 훈련 중 뇌출혈로 지적장애 됐다" 무슨 일
사건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B군, B군의 진단서. 사진 보배드림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유도학원에서 관장과 훈련을 하다 쓰러진 후 뇌출혈로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
-
등굣길 공짜 빵 1년 줬다…월세 살아도 행복한 '빵식이 아재'
경남 남해 '행복 베이커리'의 김쌍식 대표. 1년 넘게 등굣길 아이들에게 공짜 빵을 나눠주는 주인공이다. 손민호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경찰서 오른쪽 골목 모퉁이에 낡은 4층 건물
-
'2018년 축구 인생 역전' 문선민 “새로 태어난 딸이 복덩이”
지난 3일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문선민. 김지한 기자 “상 못 받아도 괜찮아요. 그동안 꿈도 못 꿨던 일들을 올해 다 이뤘으니까요.” 지난 3일 프로축구 K리그 대
-
"길어야 소년원 2년" 주고받은 문자…관악산 집단폭행 10대들 처벌은
지난달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노래방·관악산에서 집단 폭행당한 피해자의 상처(오른쪽). [사진 피해 학생 가족 페이스북] '소년법 폐지' 여론에 다시 기름을 부은 '관악산 1박
-
[오후브리핑] 美‘퍼스트도터’ 이방카, 방한…첫 일정 文대통령과 만찬
2월 23일 입니다. 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미국의 ‘퍼스트 도터’ 이방카가 방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
-
의성 ‘마늘 소녀’들의 8년 전 “소치에서 절 볼 수 있을 거예요”
[사진 MBC 화면 캡처] 여중생·여고생 시절 처음 컬링을 접한 경상북도 의성 소년들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썼다. 김은정 스킵과 리드 김영미,
-
“폭행에 성매매 강요까지”…충주서 또 10대 범죄 발생
[연합뉴스] 충북 충주의 한 여중생이 또래 친구 등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성매매까지 강요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4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해자
-
강릉 또래 집단폭행 10대 6명 소년부 송치…교화 기회 주기로
강원 강릉에서 10대들이 또래를 7시간 동안 때린 사건이 두 달여 만에 알려지면서 큰 공분을 사고 있다. 그런데도 당당하게 자신들이 가해자라는 것을 밝히고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
-
‘강릉 10대 폭행’ 가해자에 징역형 구형...“반성 많이했다”
자료사진. [중앙포토] 부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행사건 이후 SNS를 통해 알려진 이른바 '강릉 10대 청소년 폭행사건'의 가해자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. 검찰은 24일 춘천
-
[카드뉴스] “여보세요? 나 가해자 엄만데”
▼“여보세요? 나 가해자 엄만데”▼ “나 때린 애 엄마 중 한 명인데” “너희들 다 고발할 거다” 얼마 전 일어난 강릉 여중생 폭행 사건 “(가해자한테 물어보니
-
또 '천안 여중생 폭행'..."부산 애들처럼 똑같이 해주겠다"
[페이스북 캡처]부산, 강릉,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10대 청소년들의 폭행사건이 알려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지만, 비슷한 사건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. 이번엔 천안에서 여
-
'인천 여고생 폭행' 가해자들...'서면 사과' 경징계
폭행 일러스트. [연합뉴스]최근 부산,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중·고등학생들이 또래에게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알려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, 인천에서 발생한 이른
-
'중학생 폭행' 합동 TF 나온다...김상곤, 관련법 개정 검토 지시
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. [연합뉴스]최근 부산, 강릉,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중·고등학생들이 벌인 잔혹한 폭행사건이 연이어 알려지며 사회에 충격을 준 가운데, 정부가
-
[포토사오정] 중학생 집단 폭행, "소년법 개정 논의 필요해."
12일 아침 8시,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사회관계 장관 간담회가 열렸다. 이른 시간이라 조찬을 겸했다. 안건은 최근 온 나라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부산 여중생 집단
-
쏟아지는 ‘소년법’ 개정안 사이에서 고개드는 신중론
'소년법' 폐지 청원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, 강릉 폭행사건 등 10대들의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미성년자 처벌을 강화하자며 소년법 개정을 외쳤던 국회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. 엄벌
-
"학교폭력 '방관자' 3가지 유형있다…특징 분석 통한 예방책 필요"
[중앙포토] 전 국민이 패닉상태다.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이어 강릉, 아산, 서울까지. 하루가 멀다고 전국 각지에서 학생폭력 사건 소식이 보도되고 있다. 폭력의 강도와 잔혹함은
-
강릉 폭행사건 가해자 “우리가 잘못한 건 맞는데” 반성 없는 대화 공개돼
[사진 페이스북]강릉 10대 청소년들의 또래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해 가해자가 최근 보낸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. 8일 페이스북에는 한 네티즌이 “제 동생한테 이런 페이스북
-
"학교 밖 청소년 66.4% 극단적 선택 생각해 본 적 있다"
[사진 픽사베이]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 67%가량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하는 위클리 이슈에 게재된 '청소년 자살예
-
[알쓸신세]10대 범죄는 나이 탓일까?
1940년 2월 17살 때 살인을 저질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헨리 몽고메리(가운데). 그는 지난 6월 21일 복역 54년만에 루이지애나주 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. [AP=연합뉴스]
-
폭행 피해학생 "용서하면 또 그래...용서 안 하고 싶어요"
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폐쇄회로(CC)TV. [중앙포토]부산에서 여중생들이 한 피해자를 잔혹하게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, 피해 학생은 가해자들에 대해 용서하고
-
[진단]"청소년들 끔찍한 폭력 저지르고 죄의식 못 느끼는 게 제일 심각"
부산 사상구의 여중생이 또래 학생을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. [중앙포토]부산 여중생 등 청소년들의 폭행 사건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청소년 전문가들은 "끔찍한 죄를 저지르고
-
"머리·배는 때려도 티 안나" 서울 은평구 여중생 집단 폭행
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]부산과 강릉에서 10대 학생들의 '집단 폭행'이 잇달아 드러나 국민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에서도 중학생 9명이 13세 여중생을 집단 폭행
-
정현백 장관 “청소년 폭행 가해자도 건강한 시민 성장 도와야”
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문제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들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. [연합뉴스]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“위기의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